평소에 어두운색을 많이 입고 선호 하는 편인데 확실히 봄이 오긴 하나봐요 밝은 색이 자꾸 땡기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까요?;;

특히 요 핑크는 업데이트 사진 보자 마자 꼭 사야겠다 맘 먹었던 바지였어요 ㅎㅎ

요즘 부모님이 계신  경주는 곧 봄 맞이 준비 하는 기분이에요 아직 벚꽃도 꽃도 피지 않아 많이 아쉽지만 ... 아쉬운 대로 수학여행 느낌으로다가... ㅋㅋㅋㅋㅋㅋ

바지는 정말 너무 편하고 제가 또 좋아하는 테리소재라 부들부들 촉감 너무 좋아요 ! 낮에는 따뜻하지만 저녁에는 서늘한 일교차에도 딱 입기 좋은 소재라 생각해요!  바지 하나 만으로 기분전환 되네요 ^^ 정말 강추해요!!

키가 170이라 바지 길이에 많이 예민한 편인데 170도 입기에 괜찮아요~